캐스니어 비망록 / 흰울타리
#전쟁 #전쟁범죄 #단편 #로판 #십꾸금 #노블 #가문이싫은금수저와 #순박한시골처녀 #동막골에서꽃피는사랑 #본편완결-외전기다리는중 #리디북스 #유료연재 로판에서 굉장히 보기 드문 단편이다. 리디스토리가 리디북스로 통합되면서 연재작들이 모두 유료 연재로 전환되었기 때문은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본다. 유료 연재임에도 작가의 전작 와 비교했을 때보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, 이는 개인에 따라 트리거가 될법한 장치들을 모두 걷어냈기 때문이다. 데뷔작부터 팬덤을 형성한 작가이므로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능력은 이미 검증되었다 볼 수 있다. 전작의 주요 키워드였던 마약 및 화간 등의 소재에 거리낌이 있어 도전하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겁먹지 말고 시작해도 좋다 말하겠다. ㅣ 이해하려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레 읽히는 상식..
서평(스포주의)/소장각
2018. 2. 10. 04:0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