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복수 #정치 #외교 #로판 #다가지고태어나서 #다가진채끝나는 #진짜금수저 #개인적인복수였는데 #어쩌다보니 #나라도구하고 #벤츠도잡고 #본편완결-외전완결 #카카페 #독점연재 #기무 재작년부터 걸크러시가 전방위적으로 유행하더니 그 연장선상으로 로판에서도 복수물이 많아졌다. 키워드가 동일하니 흐름은 크게 다르지 않지만, 주인공이 얼마나 비참하게 배신당했느냐, 복수에 제 삶의 가치를 얼마큼 두느냐에 따라 캐릭터의 스탠스와 성장 속도가 달라지므로, 그 재미를 보고자 여러 개의 복수극을 읽고 있다. 그 중 하나인 을, 너 죽고 나 죽자 싶은 처절한 복수극이 읽기 힘든 사람에게 추천한다. ㅣ 복수, 해야지. 근데 그것보다 지금의 내 삶이 더 중요해 여주인 스칼렛은 복수에 제 모든 것을 걸지 않고 오늘에 최선을 다하..
#책빙의 #성장소설 #힐링소설 #로판 #힐링이필요해 #자존감회복프로젝트 #내새끼하고싶은거다해 #샤샤샤#본편완결-외전완결 #카카페 #기무 천계영 작가의 에 무척 아끼는 대사가 있다. 누군가가 마음의 지하실을 연다. 그 문을 열어달라 말할 때에는 나에게도 책임이 생긴다. 나와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타인의 계단을 밟으며 내려간다. 네가 혼자 외롭게 참아낼 때마다 하나하나 쌓여갔을 계단. 내가 살아보지 않은 인생이므로 이 계단이 왜 이렇게 긴지 함부로 묻지 않을 것이다. 이 계단의 밑바닥에 아무리 고통스러운 것이 놓여있더라도 등을 돌리지 않을 것이다. 네가 그래 줬던 것처럼. 이 한 단락의 독백이 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. 이건 우리의 이야기이기도 하다. ㅣ 힐링이 필요한 당신에게 어제가..